[충청25시]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달 28일 개관 5주년 기념행사 ‘5 Happy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대한성공회 대전교구장 김호욱 디도 주교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공로패 전달, 장애인식개선 손 글씨·표어 공모전 시상식, 복지관 임무·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장애인식개선 손 글씨·표어 작품 전시회, 시네마 극장,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허성희 관장은 “앞으로 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권리와 사회참여를 증진하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복지관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지역 내 장애인 인권증진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진행해 온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애인복지에 애쓰는 종사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담·사례관리, 권익옹호, 낮활동·직업·가족지원사업,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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