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5일과 7일 2회에 걸쳐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학교급식 관계자간 교류의 장을 제공, 지역 식재료 사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교육지원청, 학교 영양사, 청양군학교급식학부모건강먹거리지킴이단, 공공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대치면에 위치한 ‘꽃이 머무는 자리’에서 꽃차를 활용한 블렌딩 티 만들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학교급식 관계자 식생활 체험교육 실시를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학교급식에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를 도모하고 푸드플랜 출하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2020년 공공급식지원센터를 건립했다.
이를 통해 지역 식재료를 우선으로 현물 공급하고 있으며 무상급식 식품비 지원 외에도 지역농산물 사용 확대를 위한 청양산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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