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금산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의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7일 생활지원사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힐링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소진을 완화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도자기 페인팅. 캐리커처 체험 및 팝페라, 트로트 공연 등이 진행됐다.
업무현장을 잠시 떠나 동료들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생활지원사들은 업무 복귀 후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를 위해 종사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박범인 금산군수가 현장을 찾아 최일선에서 어르신 돌봄에 나서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군은 92명의 생활지원사 가정방문을 통해 관내 1400여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말벗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노인복지 수행인력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소명을 갖고 업무에 임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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