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동절기에 대비해 가로등, 경관조명, 분수대, 공중화장실, 공원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도로변에 쌓인 낙엽, 쓰레기 등 수거를 수시로 시행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폭설 시 제설대책에 관해서도 미리 준비해 달라”고 언급했다.
또, “오는 14일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에서 수험생이 불편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 대책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에 종합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수능 이후 수험생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운영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기에는 수확철이 끝나고 논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해 산불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해야 한다”고 확인했다.
이 외에도 국·도비 예산확보, 연말 보조금 점검, 각종 주요 행사 준비 등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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