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농업인의 날을 맞아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청양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는 “흙에서 희망을 농업에서 미래를 창조하는 청양”이라는 주제로 청양군 4-H연합회가 주관하고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후원했다.
아울러 △한국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 △청양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청양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청양군연합회 등 농업인단체와 협력해 진행됐다.
농업인의 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을 격려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1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 농촌지도 성과관람이 진행됐고 2부 어울한마당에서는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우리쌀 홍보 및 체험 등 화합의 장을 가졌다.
청양군 4-H연합회 최석원 회장은 “이 자리를 계기로 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힘을 모아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남윤우 소장은 “올해는 국화전시회를 지천생태공원에서 진행해 군민 모두와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한 해 동안 많은 노고를 치른 농업인 모두가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25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