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꿈자람하우스 사업을 통해 화양면에 거주하는 다자녀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한일이앤씨, 선진건업 등 관내 기업의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한 공동협력으로 노후화된 주택을 지붕교체, 창호교체, 공부방 설치 등의 전면 리모델링과 함께 아동들에게 침구류, 책상 등을 지원한다.
꿈자람하우스를 지원받은 우모 씨는 “허름한 집에서 힘들게 지내던 아이들에게 꿈같은 집을 선물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장마 기간에도 아이들이 비 샐 걱정 없이 생활하고 공부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만족해하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과 관내 기업들의 후원으로 아동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보람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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