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3일 관내 엄사면 일원에서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절단해 화목보일러 난방을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 10여 가구에 2톤의 땔감을 지원했다.
시는 이번 떌감 나누기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산림 내 연소물질을 제거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경관 향상 및 병해충 예방 등 다양한 상승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통해 연료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떌감 나누기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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