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당진시의회가 18일 ‘제114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15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6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 운영위원회의실에서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11월 25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 제·개정안 심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질문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한다.
특히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시정질문에서는 당진시장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묻고 답변을 듣는 자리를 갖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총 32건의 조례 제·개정과 예산안에 대해 심사 및 의결을 거쳐 제2차, 제3차와 마지막 날인 제7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봉균 의회운영위원장은 “제115회 제2차 정례회는 2024년 마지막 의사일정으로 시정질문과 다양한 안건 및 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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