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계룡시는 미세먼지 및 병해충 저감과 산불예방을 위해 2024년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농경지에서 영농 활동 후 발생하는 부산물의 파쇄 및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파쇄지원단을 구성해 19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환원함으로써 미세먼지 및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 토양에 유기물 공급 및 지력상승, 농가 노동력 절감 등 1석 4조의 효과가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12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으로 신청하면 파쇄지원단이 경작지를 방문해 영농부산물을 파쇄 후 경작지에 살포하거나 수거 처리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영농부산물 퇴비화로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농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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