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 성환읍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9개의 경로당에 방문해서 복지·건강 등 분야별 상담을 제공하고 아우내은빛복지관과 연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안내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성환9리 경로당에서 열린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에 20여명의 경로당 방문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상태 체크 및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 관련 욕구가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안내 및 복지상담을 진행했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원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안내 및 상담을 시행했다.
송재오 성환읍장은 “거리적 요인, 정보부족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피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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