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대전샘머리초등학교는 11월 25일 새롭게 만들어진 급식실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학부모 및 운영위원들과 교직원들도 함께 축하했다.
개관식은 교육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교육환경 개선 사업 경과보고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샘머리초는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총 17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 4월 공사를 착공했고 8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지하에 있던 급식실을 샘누리관 1층으로 이전·증축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름답게 내부 디자인을 설계하고 노후화된 작업대 및 선반을 교체했으며 환기 시스템을 마련해 쾌적한 급식실로 탈바꿈했다.
대전샘머리초등학교 이영석 교장은 “급식실 지상화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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