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환경시설팀 종량제봉투 직원과 고객모니터단은 종량제봉투 생산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성모신나는일터를 방문해 운영 및 생산 과정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성모신나는일터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발달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사회적응을 돕는 시설이다.
고객모니터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종량제봉투의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시설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들은 생산과정의 체계성과 품질 관리의 엄격함에 감탄하며 해당 시설에서 만들어지는 제품의 우수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했다.
성모신나는일터 이영미 시설장은 “장애인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며 “이들의 자립 기회를 넓히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효섭 이사장은 “장애인들의 노고가 담긴 종량제봉투를 안정적으로 관리·배송하겠으며”, “깨끗하고 맑은 아산시를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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