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1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2024 충청남도 여성가족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충남 각 시·군의 생활체육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뜨거운 경기를 펼쳤다.
가족 남녀복식과 혼합복식 등 가족 단위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화합과 즐거움을 만끽하며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군은 앞서 개최한 ‘서래야배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12월을 맞아 실내 스포츠대회가 연이어 열리며 지역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스포츠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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