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직원과 아산블루베리연구회원 20여명이 지난 3일 둔포면에 있는 블루베리 폭설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해당 농가는 지난달 27~28일 갑자기 쏟아진 폭설로 인해 1.5㏊의 블루베리밭에 큰 피해를 봤다.
대부분의 방조망 시설이 눈 무게를 못 이겨 무너져 내리고 블루베리 나무가 꺾이는 2차 피해로 내년 농사도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방조망 제거 및 철거 작업과 과원 정리에 아산시 농업기술과 직원들이 힘을 보탠 것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폭설로 피해를 당한 농업인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복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오는 6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과원 및 시설물 피해 상황을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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