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공주시는 2024년 충남 정신건강증진사업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일 보령 무창포 비체펠리스에서 열린 '2024년 충남 정신건강복지사업 연찬회'에서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 실적이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인구 대비 등록 환자 비율, 주간 재활 프로그램 참가율, 응급 개입 건수, 재가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등록 회원 사례 관리, 연계처리 실적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됐다.
공주시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정신건강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정신질환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데 힘써 왔다.
또한, 대상자의 요구를 반영해 음악, 공방, 문예, 체육 등 다양한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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