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2월 7일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 출판기념회를 했다.
올해 2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참여자들은 작가와 전문가 지도로 글쓰기 기획부터 스마트폰 사진 찍기, 교정 교열과 전반적인 출판 과정을 익혔다.
이번에 출판된 책 18권은 관내 서점 3곳에서 12월 20일 이후부터 지역 작가작품 코너에 구입할 수 있다.
에세이 쓰기는 2023년 시립도서관 시책 사업으로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22명이 브런치 스토리에 등단해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 참여자는“생각보다 과정이 어려웠지만, 버킷리스트를 이룰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계속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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