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청양군의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수료식 및 경진대회’ 가 지난 6일 충남도립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5회차 행사를 끝으로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효행2030 어르신 봉양프로젝트’ 공모 사업 선정으로 추진해온 청양군 효행2030 어르신 봉양프로젝트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회가 진행된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1부 수료식은 어르신 및 학생 대표 인사말,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전 회차 활동 영상 시청, 어르신과 학생이 함께한 시 낭송 및 합창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학사복과 학사모를 착용한 어르신들께 수료증을 수여하고 단체 사진 촬영과 활동 작품 전시 관람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과 학생들이 ‘2024년 효행2030 어르신 봉양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2부에서는 포토부스, 인생네컷, 조별 추억 사진 촬영 등의 전시체험과 다양한 스티커 및 채색 도구 등을 활용한 아트 체험, 여기에 어르신과 학생이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수상팀을 선정하는 경진대회를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돈곤 군수는 “효행2030 어르신 봉양프로젝트는 젊은 학생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사업”이라며 “효행2030 어르신 봉양프로젝트를 계기로 효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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