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권중천 희창물산 회장에게 공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주시의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했거나 시정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각 부서에서 추천받아 공주시 시정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예시민을 최종 선정한다.
권중천 회장은 공주시 농특산물의 해외 시장 개척과 유통 경로 확보 등 농특산물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주시와 희창물산은 지난해 8월 지역 농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미국 H마트 LA 지점에서 공주시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 행사 등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에 협력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와 맺은 소중한 인연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공주시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공주시와 명예시민 간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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