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계룡군문화축제’ 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협조한 유관기관과 단체, 개인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관계 공무원, 각 분야별 유공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상군페스티벌 행사기획단을 비롯해 계룡시 이·통장연합회, 무공수훈자회 등 지역협회·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했고 계룡대근무지원단과 군악의장대 장병, 시 공직자에게는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14회를 맞은 계룡군문화축제는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대전관광공사, 하이트진로 ㈜선양소주, NH농협은행, 논산계룡산림조합, 논산계룡농협협동조합이 적극적으로 후원에 나서는 등 민·관이 함께 축제 성공개최에 힘을 모았다.
군문화축제와 함께 열렸으며 올해로 제20회를 맞은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 역시 전차, 장갑차 등 장비 탑승체험, 고공강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축제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군문화축제와 동시 개최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성공개최를 지원함으로써 2026년 전시회 역시 계룡시 개최를 확정하는 성과도 있었다.
재단은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육군협회와 KADEX 2024 대행사인 ㈜메쎄이상 임직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메쎄이상 조원표 대표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응우 이사장은 “2024계룡군문화축제가 가장 안전한 축제, 차별화된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계룡시민과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군문화 콘텐츠로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참여하는 축제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110만명이 방문한 군문화축제 기간 동안 민·관·군이 협력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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