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논산시는 귀농·귀촌을 시작하는 귀농 연수생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오랜 경험과 전문기술을 갖춘 선도농가와 귀농연수생을 1대1로 매칭해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 선도농가의 노하우, 농업기술 등을 전수하는 멘토링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딸기, 엽채류 등 11개팀을 선발해 4월부터 11월까지 3~5개월간 진행됐으며. 선도 농가에게는 월 최대 40만원, 귀농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원의 교육훈련비가 지급된다.
현장실습교육에 참여한 연수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배기술 및 판매 노하우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많이 배워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계속해서 논산시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귀농인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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