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월 9일 아트센터고마에서 2024 공주 문화도시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공주 문화도시 성과공유회는 3년 차 법정문화도시사업을 진행하며 2024년 한 해간 진행되었던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들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추후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연대와 지역문화 활성화의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공주시민, 공주시 및 의회, 중간지원조직 및 문화도시 협력 기관 관계자, 재단 직원 등 총 11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2024년도의 문화도시 현장을 통해 진행되었던 다양한 성과 자료 및 결과물들이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선보였으며 이와 함께 공식행사로 문화도시 참여자와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발표회 자리가 동시에 진행됐다.
발표회의 1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나태주 시인과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의 “문화로 행복한 삶”에 대한 주제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고 이후 최창석 위원장의 “미래유산도시 공주의 조성과정 및 미래유산 선정”에 관한 기조발제와 김진용 대표의 “지역에서의 청년 자립 및 활동”에 대한 사례 발제가 이어졌다.
2부는 2024년도 진행되었던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 가운데 14개의 사업에 대한 참여자 및 관계자들의 성과 발제를 진행했다.
“문화 시스템 구축”, “문화 상생”, “문화산업화”의 3개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된 다양한 사업들의 사례 공유를 통해 문화로 변화하는 공주시의 가치와 발전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함께 편안한 자리에서 함께 논의하며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다양한 의견과 공주시의 문화도시로서 발전 방향에 대한 의미 있는 시간이 저녁까지 계속됐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문화를 통한 공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에 행복이 넘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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