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은 12일 에너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유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난방유를 30가구에 지원하고 체납 가스비를 5가구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주민은 “기름값이 올라서 겨울 난방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백순필 단장은 “추운 겨울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채희권 목천읍장은 “이번 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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