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12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2024년 2차 금산군 읍·면평생학습센터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읍면평생학습센터 4개소 위원장 및 운영위원, 평생학습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내년 읍면평생학습센터 신규 프로그램 제안 및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평생학습 매니저 배치 및 운영 방법 개선과 함께 5년 차 평생학습 실태 및 요구 조사, 평생학습센터 추가 지정 홍보, 평생학습센터 발전 자유토의 등도 이어졌다.
군은 지역별 평생학습의 질 향상과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마을공동체 평생학습 활성화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해 금산읍, 부리·남일·복수면 등 총 4개소의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내년 지역별 신청을 받아 평생학습센터 2개소를 추가할 예정이며 센터 네트워크 활성화 및 평생학습 실태 요구조사 등을 시행해 평생학습센터 운영에 대한 성과 분석에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읍면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의 확대로 보편적 평생교육 실천에 나서고 있다”며 “군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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