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티에스이 임직원 118명이 정기기부신청서를 문화재단에 전달하고 문화기부금 ‘문화홀씨’ 사업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문화기부금 사업에 참여한 ㈜티에스이 기업은 1994년 설립 이후 테스트 소켓, 프로브 카드, 테스트 인터페이스 보드 등 초고속 반도체 소자의 완전한 검사에 공급을 위한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태현, ㈜티에스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티에스이 제3사업장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정기기부를 통해 적립되는 기부금은 문화 사각지대 문화예술 콘텐츠 지원, 지역 우수 콘텐츠 발굴 및 개발,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 지원, 사회 배려계층 지원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권상준 회장은 “티에스이 임직원 118명의 정기기부가 천안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천안문화재단이 기부금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정기기부자 413명이 모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나가 문화예술 향유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문화재단 문화기부금 사업인 ‘문화홀씨’는 2023년 3월을 시작으로 천안의 문화예술이 피어나길 바라는 모두의 바람이 담긴 소중한 문화기부금이 홀씨처럼 흩날리어 천안의 문화를 싹 틔우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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