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는 13일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17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및 학생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놓여 시력 교정 시기를 놓치거나 눈을 보호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한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2021년부터 3년 동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안경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예기훈 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는 “우리의 나눔으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청소년이 눈을 보호하고 교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음에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밝고 빛나는 미래를 꿈꾸고 바라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3년간 잊지 않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금을 아동·청소년에게 잘 전달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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