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계룡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지역주민과 이주여성,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가족 다함께 행복디자인’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송년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열린 다양한 가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미니동물원 인생네컷 가족 셀프 포토존 설치 그림, 서예 등 이주여성 작품전시 한국어 교실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수료증 수여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돼 행사참여자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박선영 센터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계룡시 가족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하신 주민과 이주여성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는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가족은 우리가 힘들고 어려울 때 기댈 수 있는 휴식처이자 일상을 함께 나누는 가장 가까운 친구와 같은 존재”며 “오늘 행사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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