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4년 홍보 우수사례’ 2년 연속 장관 표창

신규 공튜버 발굴을 통한 정책 홍보 성과 높게 평가받아

이영석 기자
2024-12-17 09:05:09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4년 홍보 우수사례 선발’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한 체감도 향상 등 홍보 성과 사례를 제출받아 교육부 심사를 거쳐 우수교육청을 선정했고 대전교육청은 ‘2년 연속 장관 표창 수상’ 이라는 의미에서 더욱 값진 성과를 얻게 됐다.

대전교육청은 ‘신입맨’ 이라는 신규 공무원 유튜버를 발굴해 친근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대전교육 정책을 홍보했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으로 구성된‘대전교육 홍보지원단’과 ‘신입맨’의 협업으로 노래, 댄스 등 눈길을 사로잡는 숏폼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구독자 2만명을 달성한 사례를 제출했다.

그 결과 교육가족의 직접 참여를 높여 대전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홍보 만족도를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우수한 소통 성과로 인정받았다.

대전시교육청 우창영 공보관은 “2024년 한 해 참신하고 끼있는 공튜버와 대전교육 홍보지원단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전교육 브랜드를 알리고 교육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홍보에 매진했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교육정책 정보를 담은 고품질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대전교육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