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가 관광객들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얻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서해선 개통 이후 기차로 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관광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 서부 궁리 어울림센터에서 신바람 관광택시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여행기획’ 이라는 주제로 택시 기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후에는 홍성 스카이타워, 놀궁리 해상파크, 광천 그림같은 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내년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는 4시간에 4만원, 6시간에 6만원으로 약 55%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어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제공했다.
내년에도 더욱 신바람 나게 달릴 준비를 완료했으며 홍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신바람 관광택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홍성의 관광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창구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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