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계룡시는 공공부문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해 충청남도 지자체 최초로 ChatGPT를 활용한 업무간소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오는 23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발은 공공부문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생성형 AI 활용 수요에 대응하고 단순 반복적인 행정업무의 효율화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반복적인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공직자들이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조직의 전반적인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주요 개발 내용으로는 계룡 AI Talk 당직민원 통합검색 보도자료 작성 말씀자료 작성 민원답변 작성 등이 포함되며 향후 단계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통해 단순, 반복적인 업무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공무원들이 정책 기획과 같은 더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개발을 시작으로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더욱 효율적이고 품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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