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태안군민 화합의 공간’, 태안읍 중앙로 광장에서 지역 예술인들과 초대가수가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군은 오는 7월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태안읍 중앙로 광장 특설무대에서 ‘미스트롯 3’ 출신 이수연을 비롯해 밴드 ‘굿파더스’ 등 지역 예술인이 한자리에 서는 ‘태안 지역예술인 한마당’ 공연이 열린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내 재능있는 예술인들에게 공연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 주말 여가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 개최되고 있는 중앙로 광장 상설공연과 연계해 추진된다.
초대가수 이수연을 비롯해 굿파더스, 김정숙, 문강석, 문소윤, 유정현, 전세미, 진윤서 등 지역 예술인들이 총출동하며 이날 중앙로 광장 상설공연 출연자인 안정이·김용주의 공연도 함께 펼쳐져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별도의 지정좌석은 없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중앙로 광장을 방문하면 된다.
단, 비가 올 경우 공연 장소가 태안군 문화예술회관으로 변경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들이 문화생활을 만끽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문화공연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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