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는 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하계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 이 본격 실시 된다고 밝혔다.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은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관내 18세~39세 청년으로 확대 운영해 천안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참여청년 95명은 오늘 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5주간 천안시 본청, 읍면동, 산하기관 등 31개 부서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및 현장근무를 체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체험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생활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쌓고 자기계발에 필요한 재정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 우리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은 모집기간에 총 1,371명이 지원했으며 1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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