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 쌍용2동은 지난 2일 월봉일성아파트 경로당 김옥주 회장이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성금은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되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옥주 회장은 “기부금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선사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쌍용2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해 달라”고 밝혔다.

김희정 쌍용2동장은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시는 김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