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연합뉴스] 여름 무더위에도 청년 농업인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가운데,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2024년 제20기 홍성농업대학’이 청년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고 있다.
특히 스마트 딸기학과와 스마트 청년농업인학과의 스마트팜과 데이터 관리 교육은 청년 농업인들의 수강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장 실습과 이론 수업을 병행한 교육 방식이 호응을 얻으면서 바쁜 영농철과 무더위에도 평균 80% 이상의 높은 출석률을 보였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앞으로도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남은 기간에도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개강한 홍성농업대학은 10월까지 진행되며 총 325시간 동안 71회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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