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예산군의회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임시회를 열고 새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 첫 회기로 10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16일 관광사업시설소까지 23개 부서의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17일 조례안을 의결하며 폐회할 예정이다.
조례안은 의원발의 조례안 ‘예산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예산군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으로 각 상임위에서 면밀한 검토 후 심의 할 예정이다.
새해 첫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정순의원은 ‘배달종사자 안전을 위한 지원 방안 제안’을 주제로 발언하며 배달종사자 안전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장순관 의장은 “군정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살펴보고 아낌없는 조언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올 한 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군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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