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천안시복지재단은 14일 삼성E&A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성E&A는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운영사로 매년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양기영 삼성E&A 상무는 “삼성E&A는 친환경기술을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재이용에 앞장서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20년이 넘게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천안시에서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후원금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매년 큰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해주시는 삼성E&A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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