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해밀초등학교는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두드림-디딤 통합교육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특수교육 참여 학생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두드림 학교 프로그램 참여 학생 등 총 23명 학생들이 서로 성장을 응원하고 집으로부터 독립된 환경에서 책임감 있는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해밀초는 특수교육과 일반교육의 통합교육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지원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특수협력 교과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학교 내 행동중재 포럼 개최로 통합교육에 대한 공동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통합교육 캠프 외에도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수형 교장은 “모든 아이가 저마다 배움의 속도가 다르듯이, 그 속도에 맞춰 성장하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학교의 역할이며 통합교육은 개별 맞춤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미래교육의 핵심.”이라며 이번 통합교육 캠프를 통해 아이들 성장에 의미 있는 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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