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천안시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9일 ‘든든한 한끼 나누기, 행복한 마음 더하기’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밑반찬 5종을 정성을 가득 담아 조리하고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단원들은 대상자들에게 폭염 및 호우 발생 대비 안내문 전달, 비상 상황 발생시 행동 요령에 대해 안내 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독려했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최근에 비도 많이 오고 더운 날씨 때문에 몸도 마음도 지쳐있었는데, 정성스런 밑반찬을 지원해 주시고 말벗도 해주시니 힘이 난다”며 “더운 여름이지만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진영 단장은 “ 폭염 및 장마 등 힘든 여름을 보내시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행복키움지원단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근혁 불당1동장은 “끼니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정성껏 준비한 한 끼를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누시는 행복키움지원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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