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쉬어가는 힐링음악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천안시립예술단 공연을 비롯해 피아노 연주회, 신방도서관 문화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된다.

오는 22일 열리는 첫 공연에는 정혜문 피아니스트가 ‘겨울에 듣는 따뜻한 K-POP’을 선보인다.

상세한 공연 일정은 매월 도서관 누리집과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음악회는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공연 관련 문의는 신방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삶에 지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잠시나마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도서관이라는 일상의 공간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