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천안시복지재단은 21일 천안시청 복지정책국장실에서 한마음장애인복지회가 후원금 600만원과 함께 전동보장구 충전장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복지회는 장애인 68명과 함께 화장지류, 복사지류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청소 용역 및 보안 문서 파쇄 서비스업을 하고 있다.
복지회는 지난 2013년부터 천안시 복지향상을 위해 약 2억원 이상을 후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송순왕 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후원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함께 일하는 장애인들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지역복지와 취약계층 이웃들의 인권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한 명의 기업인으로서 회장님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 건승하시길 기원드리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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