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천안시도서관본부 쌍용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천안 독서고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쌍용도서관은 지난 2016년부터 천안 독서고리 사업을 통해 지역 독서동아리를 발굴하고 육성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500여 개 독서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하는 5인 이상 독서동아리다.
독서고리 사업에 선정되면 △토론도서 및 강사초청 △특별강좌 참여 △활동 장소 제공 △동아리 주최 행사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쌍용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고리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책을 발견하고 다양한 관점과 사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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