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예산군은 2025년에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가운데 드론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접근으로 군민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인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 시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토지 실제 이용 현황과 맞지 않는 경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신 드론 기술을 도입해 사업의 신뢰성을 높이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그동안 군은 국비 약 28억원을 교부받아 2012년 예중지구를 시작으로 19개 지구, 1만2535필지의 경계조정을 완료했으며 2025년에는 예산4지구, 광시1지구를 추가해 총4개 지구, 2423필지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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