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가족, 천안시 부성1동에 바나나맛 우유 후원

지난해부터 매월 300개씩 나눔 전해

이영석 기자
2025-02-05 10:06:06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 부성1동은 5일 ㈜행복한가족가 바나나맛우유 36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행복한가족은 지난해부터 매월 바나나맛우유를 기탁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매월 300개씩 기부할 예정이다.

후원물품은 지역아동센터 4곳과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냉장고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다인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며 “특히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아동과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하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행복한가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