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3월~ 11월 ‘으랏차차헬스장’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연령대와 운동 목적에 따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으랏차차헬스장은 총 5개 반으로 50~60대 순환운동반, 50~70대 건강운동반, 70~80대 재활운동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1차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24일 오전 9시부터이며 각 반마다 최대 12명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이와 함께 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는 재활과 치료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12종의 재활기구를 최대 3개월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재활운동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시민들의 건강과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보건소는 맞춤형 건강 관리 및 운동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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