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천안시는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가 3기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영우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을 3기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정학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이 부회장을 맡게 되며 △사무국장 박옥경 △감사 임상선 △운영이사 박복순·김재성·구부영이 각각 선임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행복키움지원단의 발전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다.
이영우 협의회장은 “3기 임원진이 구성된 만큼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시와 긴밀히 협력해 31개 행복키움지원단의 체계적인 운영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기대가 되며 천안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행복키움지원단의 원활한 민관협력을 위해 2021년 구성됐다.
현재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에서 946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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