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천안시 드림스타트가 12일 아동복지교사,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스트레스 행동 유형을 분석하고 동료들과 의견을 나누며 스트레스를 긍정적인 강점으로 전환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해소 방법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 습득한 내용을 상담 및 사례관리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드림스타트 대상자의 스트레스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상담과 올바른 양육 방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폭넓은 역량강화 교육으로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드림스타트 대상자에게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배우고 이를 현장에 적용해 드림스타트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이들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478명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32개의 맞춤형 서비스를 1만 5,094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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