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예산군이 민원 담당 공무원과 주민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군청 민원실 창구 내 양방향 마이크 14대를 시범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양방향 마이크는 기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민원공무원 보호를 위해 설치한 창구 가림막으로 인해 고령층이나 청력이 좋지 않은 민원인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됐다.
특히 마이크를 양방향으로 설치해 상황에 따라 마이크 볼륨도 조절할 수 있으며 접촉 없이 대화할 수 있어 민원실 방문 민원인과 담당공무원 모두 이전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소통을 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언제나 민원인 입장에서 민원 편의와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주민 감동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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