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는 14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헌혈공가제와 헌혈유공자 포상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올해도 독감 유행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협력해 이날 오전 10~ 12시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앞에서 출장 채혈을 진행했다.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신광호 사장은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직원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캠페인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공사에서도 선진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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