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1일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복날이닭’ 행사를 열고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은 직접 만든 삼계탕을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더운 여름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전은영 단장은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삼계탕을 먹고 허약해진 기력을 보강해 여름철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정 쌍용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전달해 주신 행복키움지원단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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