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는 도로포장 재정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동남구는 2월 말부터 중앙로 역말오거리를 포함해 4건의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공사는 원활한 차량 통행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 포장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대상지와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맹영호 구청장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모범 운전 신호수를 배치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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