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 부성2동은 11일 2024년 하반기 방문형공동대응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맞춤형복지팀과 주민복지팀, 노인종합사회복지관 소속 부성2동 담당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방문형 서비스 사업간 연계 및 협력을 기반으로 위기사항을 공동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형 공동대응팀은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폭염 취약계층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공유하고 사업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희전 동장은 “최근 고독사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방문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직접 파악하고 촘촘한 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폭넓은 지역 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방문형 공동대응팀은 향후 지속적인 간담회와 복지 취약계층 정보 공유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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